소크라테스의 법에 대한 복종은 내적으로 이미 소명을 실현코자 하는 스스로의 선택으로서 그의 전체적인 삶의 원칙과 의도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아마도 소크라테스는 부당한 판결에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평범한 시민을 항해 결코 그의 죽음은 불가피하고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소
- 소크라테스의 변론
소크라테스는 "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과연 보편적인 "신", 다르게 표현하자면 "보편타당한 진리, 앎"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여기서 멜레토스라는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고소하게 된다. "신을 알려고 했으며, 신을 비판하고 모독했다."라는 죄목이다. 즉 당대 그리스 인들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플라톤의 네 권의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향연>,<파이돈>은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과 죽음을 가장 입체적으로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직접 저술한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주고 소크라테스를 ‘서양문명의 세속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리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독배를 마셨다하여 그가 죽은 후에도 후세 사람들에게 그에 대하여 증언하고 사색하도록 하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해하지 않고 비난하지도 않으면서 죽어간 그것 때문에 그를 영원히 위대한 철학자로 인식하게 되었다. 소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