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이라는 책도 나에게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삼국지와 같이 매우 리얼한 전쟁 이야기를 나에게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나 기대를 했던 탓일까? 이 책은 삼국지와 비교해서 나에게 그다지 큰 흥미를 안겨다 주지 못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읽는 중국 역사무협책이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손자병법의 “나를 알고”는 직업선택의 필요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솔직한 평가는 경력계획의 핵심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진단은 결국 ‘치밀한 준비와 노력’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경력을 적극적
1. 손무의 생애와《손자병법》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는 제나라 사람으로 BC 6세기경 오나라의 왕 합려를 섬겨 절제·규율 있는 육군을 조직하게 하였다고 하며, 초(楚), 제(齊), 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합려로 하여금 패자가 되게 하였다고 한다. 그가 저술하였다는(그의 후손 孫의 저술이라고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행운을 동반하고있는 기회들을 인내심을 가지고 잘 기다렸다가 찾아올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며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다만, 내가 이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야기가 어중간
지금 그는 이 회사를 4조엔대의 자산과 일본과 해외에서 7천여 명의 직원을 가진 거대 그룹으로 키웠다. ‘21세기 사이버시대의 승부사’라는 찬사에 걸맞게 손정의는 미디어계의 황제 루퍼드 머독과 협상을 벌여 디지털 위성방송 J. 스카이. B에 전격 진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