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취는 없었지만 그들은 모두 학문이 넓고 깊은 학자였다. 이사(李斯)나 한비(韓非)는 모두 쉰쯔의 학생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법가학설이 부분적으로는 유가(儒家)에서 연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 쉰쯔의 학술사상
콩쯔는 [논어]에서 일찍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道之以政, 齊之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모든 현실에서 차별이라는 형태로 일어났다. 墨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
墨子는 차별을 서로 사랑하는 겸애와 서로 이익을 나누어 갖는 교리로 바꾸자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차별보다 겸애교리가 더 유리하다는 것을 설명하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남도 반
정치에서 나오는 왕도론을 주장하였다. 그 뒤를 이어 순자는 예(禮)를 중시하였고 공자의 기본태도를 지지하는 한편 예를 구체적으로 적용해 정치사상에서 공자 이후의 덕치주의의 전통에 새로 법치주의의 요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선하게 되려는 자율심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정치에서 나오는 왕도론을 주장하였다. 그 뒤를 이어 순자는 예(禮)를 중시하였고 공자의 기본태도를 지지하는 한편 예를 구체적으로 적용해 정치사상에서 공자 이후의 덕치주의의 전통에 새로 법치주의의 요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선하게 되려는 자율심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사상은 전국 시대에는 맹자(孟子)·순자(筍子) 등에 의해서 계승되어 진(秦)·한(漢)에 미쳤는데, 이 시기에 이르러서 시와 서 외에 역(易)·예(禮)·춘추(春秋)가 경서에 추가돼서 오경(五經)이 성립되었다. 오경의 성립은 중국인 공통의 규범이나 신앙이 유가 사상을 핵으로 하여 집대성되었다는 것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