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클러스터에도 적용된다.(홍성범 등, 2003)
지역농업클러스터가 조성되기 위해서 첫째로, 해당지역의 농업기술기반 여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역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린 품목을 특화할 수 있는 농업기술기반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일정한 수준의 농업기술기반을 갖춘 지역은 단지 내에
농업정책(Common Agricultural Policy, CAP) 개혁과 1996년 코크 선언(Cork Declaration)이 연계되어, 농촌의 지역적(territorial) 부흥과 농촌경제의 다양화를 강조한 새로운 농촌개발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Ploeg 외, 2000년). 우리나라에서도 정부는 2000년 이후 농촌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그 방안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향토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역의 전통, 자원, 문화, 기술, 인재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농림부는 지역의 부존자원에 기초한 농외소득원 개발과 소규모 공업단지를
각국의 성공사례
1) 랑그독 루시옹
프랑스의 랑그독 루시옹은 개발전만 해도 늪지대로 버려진 땅이었지만, 이제는 연간 약 1,500만명에서 2,0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해변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관광개발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Ⅰ. 개요
전북은 산업화시대에는 소외되어 지역의 낙후성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식기반사회의 등장은 전북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북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전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혜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