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eus)'에 감염돼 생긴다. 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가 약효를 발휘 못해 치료가 어렵다. 사실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군(무리, 집단)을 형성하며 존재하는 가장 흔한 병원성 세균이다. 이 중 메티실린에 내성을 보이는 돌연변이 균이 슈퍼바이러스인 것이다.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슈퍼바이러스의 감염 사례 중 적지 않은 수가 의료시설, 즉 병원에서 감염돼 병원들도 자체적으로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잘 예방하려면 항생제남용을 자제해 슈퍼박테리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위생이 철저한 전문
예외), 항생제 선택의 범위가 매우 좁음.
일본이나 홍콩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도 MRSA 비율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로 분류
최근 국내 주요 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KONSAR(Korean nationwide surveillance of antimicrobial resistance) 보고에 의하면 MRSA는 황색 포도알균의 64%를 차지하고 있음.
항생제에 내성균에 의한 환경오염
항생제 성분 자체는 동물의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 따라서 출하 직전 휴약기간을 지키면 잔류하는 항생제의 양은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이미 생겨난 내성균은 문제가 된다.
식품에서 분리된 내성균의 내성률이 높
항생제의 어원은 1942년 Waksman이 처음 사용하였으며,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천연의 물질로서 저 농도에서 다른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하지만 이후에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순수 합성된 약물과 천연 항생물질의 일부 구조를 변경시킨 반합성 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