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 과정 편성․운영 지침 작성시에 ‘슬기로운생활’과의 특성에 맞게 반영되어야 한다.
교사가 학습 지도를 할 때는 교과서를 넘어서서 또다시 새로운 통합적 접근을 해 나갈 수 있다. 1, 2학년의 ‘슬기로운생활’,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은 교과 간 통합이 가능한 내용도 담고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을 교사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초 탐구능력 배양에 소홀함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저해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슬기로운생활교과는 타 교과와는 달리 개념중심의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양하고 있다. 그래서 일정한 주제 아래 학습자의 활동과 자기 지시적
제7차 교육 과정에서 새로운 통합 방식으로 접근하는 슬기로운생활은 학습자와 교수․학습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전제로 한다. 최근의 교수․학습관을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다중 지능(multiple intelligence)이나 학습자 주도성이라는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특성을 찾아 볼 수 있다. 구성주의는
교과교육의 특성으로 간주될 수 있는 반면 무상의무교육은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왜냐 하면, 무상의무교육은 단순히 교과를 무상으로 그리고 의무적으로 가르친다라는 의미보다는, 한 인간으로서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그리고 국민의 동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초등학교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지적으로 미분화 상태에 있고, 활동을 통해서 사물을 이해하기 때문에, 슬기로운생활의 지도는 통합적․동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슬기로운생활의 통합적 지도는 단원 또는 수준에서 통합 교과의 성격과 특성을 살려 보다 의미 있고 유익한 학습 활동 내용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