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서, 학습자의 주도적 학습 능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기로운생활의 실태를 살펴보면 학생들의 경험과 밀접한 다양한 학습활동 경험이 제공되지 못하고 개념지식 중심의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을
과정(지적체계중심 +학생들의 생활/경험 존중)
계통적 학습이었던 종래의 교과학습의 배열->생활중심의 단원배열로 전환
과거의 소단원제 지양학고 대단원제 채택->학습의 생활화와 학습의 효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와 기능 및 태도를 신장시키는 방향으
교과서에서 ‘사회’와 ‘자연’영역이 구별된 것으로, 이는 두 영역이 통합된 것이 아니라 단순 병합에 불과함을 드러내는 것이었고, 그 결과 학생들은 ‘슬기로운생활’시간에 ‘슬기로운생활’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자연’을 번갈아 공부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 원인은 교육 과정
학습활동 참여를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경험이 보다 의미있게 통합되도록 하고, 전통적인 교과의 경계를 무시하고 학습의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필요한 자료들을 각 교과영역에서 모아 교수함으로써 학습자가 종합된 교재내용에 의해 자기의 경험·인력을 통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본방향에서 내용을 제시하기로 한다. 즐거운 생활과 관련되어 현장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의 기본 정신과 현장 교육 시행상의 괴리이다. 교육 과정과 교과서는 통합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수업에서는 체육, 음악, 미술이 별개로 가르쳐지며, 심지어는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