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일반 대중에게 인문학 확산 사업의 차원에서 2013년 가을 학기에 경희대에서 제 3회 인문학 공개강좌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철학자 플라톤의 ‘아카데미’와 코시모 데 메디치의 ‘플라톤 아카데미’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신보다
슬라보예지젝을 미워하는가』, 박정수 역(서울: 앨피, 2005), p.142 참조.
지젝은 우리가 여전히 이데올로기적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데올로기는 ‘앎’의 차원이 아닌 ‘행동’의 차원이다. 우리는 환영을 구성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런
당신의 민족을 당신 자신처럼 즐겨라! Enjoy your nation as yourself!
매혹의 대상으로서의 응시
-서유럽은 동유럽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원들, 잃어버린 "민주주의적 창안"의 기원적 경험을 찾고 있다. 바로 그 지점으로부터 서유럽은 스스로를 호감 가는 이상화된 형태로 보며, 스스로를 사랑받을 만한 존
인간의 욕구가 언어로 발화되어 요구의 형태를 취할 때, 주체로부터 소외를 겪게 된다. 이 소외는 다름 아닌 억압이다. 왜냐하면 모든 욕구가 언어로 다 표현될 수 없으며 언어에 의해 걸러진 것은 표현되기 위해 요구를 일으킬 뿐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은 많은데,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
라깡 <성관계는 없다>에 대하여
①<성관계는 없다>소개
②참고자료
③성적 차이의 실재-슬라보예지젝
①<성관계는 없다>소개
㈎전반적인 책소개
-책 소개
이 책은 슬라보예지젝, 브루스 핑크, 조운 콥젝, 알렌카 주판치치, 레나타 살레츨 등 5명의 탁월한 라캉 연구자들의 성과 성구분에 관한 라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