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존모니터링센터(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er)에 따르면, 지구 표면적의 약 5억 7천만 헤타르의 면적이 습지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면적은 지구표면적의 약 6%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디에나 있는 습지를 왜 국제사회는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전하려했을까? 인간은 공기
UN회의가 있었다. 이 회의는 국제환경분야에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본래 스톡홀름회의와 리우회의의 결과물인 UN인간환경선언과 리우선언, 그리고 의제 21은 법적 구동력이 있는 것은 아니나, 국제환경규범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표 3>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환경협약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관광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보전 학습 및활동을 강조하면서 관광객과의 연계 강화, 지역주민의 권한 강화, 관광 의존 축소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양가적 개념이다. 그것은 한편으로 환경의 보존을 강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발전의 이념을 추구한다.
친동물적인 관광이라고 할 수 있고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이다. 동물의 자연적인 삶, 행동을 관찰하는 것인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 호주, 인도,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말디브 등의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파리 투어, 야생동물 관찰, 탐조관광 등의 투어가 있다.
관련된 분쟁은 대부분 환경 갈등으로 개발·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논리가 서로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4대강정비 사업문제를 들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사업의 시작 필요성을 제기한 때부터 논란이 시작되어, 대운하사업을 포기한 후 지금 4대강에 대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