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거시적 개념의 진보가 존재하는 지를 묻는 질문 따위는 시료가 되는 일정량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선택에 좌우될 것이다. 시간이 잘 맞는 여러 대의 시계들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한다면, 그에 의거한 우리의 판단은 전하태평인 미국인이 생각하는 것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우주가 진보하고
시간 계산의 보편성과 양의 정밀함은 사회 활동들과 그것들을 조정하는 방법과 범위에 관련되어 있다.
시간에 대한 주요한 그리고 세계적인 표시가 연속적인 일들, 일정기간과 과거, 현재, 미래의 개념,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시간 계산의 가장 기초적인 목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사회적 조정을 쉽
우주적인 시간의 모습은 주로 아시아-특히 인도나 중국, 일본처럼 신과 인간이 분리되지 않는 문화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역사적 시간의 모습은 견고하고 단단한 시계, 세계의 창조와 종말. 상승하는 선, 누적되는/쌓이는 또는 흩어지는 모양으로 나타난다. 주로 기독교처럼 절대적인 신의 개념을 지닌
생체시계의 개념과 활용
하루는 24시간이다. 왜 그럴까? 아마도 천문학자들은 지구의 자전주기를 들먹일 것이다. 지구가 양 극단의 축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데 24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하루는 24시간이라는 사실, 즉 지구가 24시간마다 한 번씩 자전하고 있다는 천문학적 지식을 거의 모든 생물
우선시함으로써 전체의 중심인 개개인을 존중해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우리와 동일한 문화권에서는 ‘국가나 사회’를 인식하는 방식에서 다수의 부분이나 요소로 분석, 분해하기 전에 있는 그대로의 一者를 먼저 보기 때문에 ‘우리’라는 ‘공동체’개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