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부터 가시적인 활동을 보여온 한국의 시민단체는 점진적인 민주화 이후 시민단체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그 숫자만도 12,00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또 다른 정치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례로 지난 총선 때 참여연대의 낙천, 낙선 운동은 정치적 사안을 사회적으로 화두화 시켰다. 또한 낙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등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단체들인데, 이들 단체들은 재정을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의존하고 있다. 친목활동 위주의 NGO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회원의 이익을
한국의 NGO는 시민참여부족, 재정부족, 도덕성문제, 정치세력화문제, 전문성부족 등 내외적으로 많은 문제점과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NGO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되어 개인이나 특정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전체의 이익, 즉 공익을 위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시민참
시민단체의 재정난과 인력난을 통해서 뿐 아니라 시민단체들이 주관하는 토론회, 공청회 등 각종 행사에 소위 순수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는 점, 그래서 관계자나 활동가들만의 간담회 자리처럼 되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에서도 나타난다. 심지어 시민운동단체들의
비판-김기협의 역사 에세이』, 서울: 돌베개, 2008.
Ⅴ. 뉴라이트 단체들의 시민운동 성과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들이 행하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의 시민운동적인 성과를 간과할 수는 없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탄탄한 자금력과 정치적 인맥을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