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의 변이로 인한 사설시조의 등장 과정의 네 가지 부분에 초점을 두어 심화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Ⅱ. 전문 요약
9.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제1기 조선후기
9.1.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
9.1.1. 시대변화의 계기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후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제
시조, 가사 등에서도 지속성이 인정된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되는 시기에 나타났던 문학은 고려 후기 동안에 모색한 바가 구체화 된 것이며, 조선 전기 동안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선 후기까지 일정한 기능 또는 역기능을 했기에 깊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왕조 교체기의 문학
: 초기의 형식. 민요격 향가. 열린 종결구조. (2행) - 구전되던 민요나 동요가 정착한 것으로 보임
②8구체 : 4구체의 배구 -4구체에서 10구체로 넘억는 과도기적 모습
③10구체: (사뇌가) 가장 정제된 형식. 향가의 완성된 형태, 닫힌 종결구조. 전대절 후소절.
3장으로 구성(6행 3장 → 시조로 이어짐)
배격론자로는 조위, 이덕무, 이식, 유몽인 등을 들 수 있고, 소설의 효용성을 인정한 이로는 서거정, 홍만종, 강희맹, 김만중, 양성지, 이양오, 이우준 등을 들 수 있다.
홍만종은 [명엽지계]에서 패설(稗說)을 지은 동기를 파한(破閑)에 두었다.
영·정조 이후 평민·중인 계층과 양반 사대부 집안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