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지프스의 저항
영겁의 형벌 -> 자살
제우스가 시지프스에게 끝이 없는, 영겁의 형벌을 내린 것은 ‘자살’을 의도한 것.
하지만 시지프스는 그에 굴복하지 않고 끝없이 묵묵하게 형벌을 감수.
계속해서 돌이 굴러 떨어질 것을 알고서도 형벌을 감수하는 것은
제우스에 대한 그의 저항.
카뮈는 <전락>(1956) <추방과 왕국>(1957)을 발표하여 존재를 확인시켜주었고, 1957년에 그의 전 작품을 대상으로 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후 최초의 본격적인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을 집필했는데, 그 막바지에서 1960년 1월 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불문학자 김용훈 교수는 "카뮈는 20세기 전반
신화에서 우리는 이방인과 의사 리외 그리고 `전락'에서의 재판관 겸 참회자의 철학적인 기본토대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카뮈의 사상이 시작되고 있는 지점이다. 카뮈는 그의 다른 작품속의 인물과 그들의 세계, 그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인물들과 그들이 놓인 역사 사이의 연관성을 여기
신화'를 배치했다. 까뮈가 말고자 한 것은 인생은 결코 허무함이나 자아실현을 위한 노력이 헛된 것이라는 점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는 이러한 신화를 통하여 삶의 참된 의미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이 자료는 시지프스신화를 통하여 실존주의에 대한 나의 생각 분석, 정리한 A+ 레포트입니다.
되고, 도망을 미루지만 소설 끝에 그는 결국 도망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종신고장이 나온다.
모래 안의 세계와 모래 밖의 세계는 상반되는 세계처럼 보였지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의 세계와 밖의 세계가 같은 것이다.
◈ 카뮈의 ‘시지프스의 신화’ 와 아베보코의 ‘모래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