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기뻐하게 될 것이며 여행자들이 놓쳤던 모든 것을 보는데 대한 싼 경비로 여행자를 유혹하고 있다. 모리셔스는 마우이(Maui)나 마르티니크(Martinique)처럼 열대의 파라다이스를 자랑으로 여기며 인도양에서 가장 가기쉬운 섬으로 그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비용이 싸게 들면서도 더 멋진 곳이다.
동굴’이다.
도공 시프리아노 알고르는 원래 ‘센터’라는 도시안의 도시 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지구(地區)에 그릇을 납품하면서 살고 있다. 사위인 마르살 가초는 센터의 경비원이고, 곧 상주경비원으로 승진해서 아내인 마르타와 장인인 시프리아노를 센터 안으로 데리고 가서 살게 할 생각이다.
센터에 납품시켜 보지만, 그 마저도 거절당한다. 살믜 의욕을 잃은 그는 상주경비원이 된 사위를 따라 센터로 이사를 간다. 센터에서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알고르는 사위로부터 지하에서 비밀의 동굴이 발견되었다는 사시을 듣게 된다. 참을 수 없는 호기심으로 알고르는 동굴에 들어가고,
동굴의 어스럼으로 부터 나타난다. 수증기를 품은 대기가 그들을 감싸고 그 형태에 보드라운 베일을 씌우고 있다. 이 엷은 안개를 스푸마토(sfumato)라고 한다.
<동방박사의 경배>나<암굴의 성모>는 독창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초기르네상스와 뚜렷하게 다른 점이 없다. 그러나 12년 후 산타 마리아 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