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독소형 식중독 - 황색포도상구균
1. 성상
Staphylococcus aureus가 식품 중에 증식하여 그 대사산물로 생산한 enterotoxin을 경구 섭취하여 일어나는 독소형 식중독이다. 자연계에는 여러 종류의 포도상구균이 있으나 원인독소인 enterotoxin을 생산하는 균종은 황색포도상구균에 한정된다. 이 균은 자연계
식중독의 정의
식중독은 식품 내에 들어있는 미생물이나 미생물독소(주로 세균독소) 또는 동물독소(복어알), 식물독소(독버섯), 화학독 등의 섭취로 생기는 일련의 증후군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식품을 먹은 사람 중에 2명 이상의 설사환자가 생기면 원인균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식중독으로 간주되
화학성식중독(Chemical food poisoning)이라 한다. 대개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은 화학물질의 체내 흡수가 빨라 중독량에 달하면 급성증상이 나타나며 치사량을 초과하면 사망한다. 그러나 원인물질이 소량이고 장기간 섭취 시에는 체내에 축적되어 적은 양이라도 만성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1. 화학성 식
식중독을 일컫는다. 화학성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오용 또는 고의적으로 식품에 혼용하거나 자연적으로 식품 자체에 함유, 혼입되어 일어나는 중독을 말한다.
Ⅱ. 황색포도상구균의 정의
그람양성인 직경 1㎛ 내외의 구균으로 포도송이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편모가 없고, 아포도
Ⅰ. 세균성 식중독
세균성 식중독은 원래 대량의 원인균이나 균이 생산한 일정량 이상의 독소를 음식물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발생되고 원칙적으로 전염성이 없는 것인데 최근에 소량의 균에 의하여 발증하는 것, 전염병과 구분하기 어려운 것 등이 보고되었다.
1. 발생요인
세균성 식중독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