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원인별 식중독발생현황
미국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의 식중독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임을 알 수 있으며, 대부분의 미생물이 1990년대 초까지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E.coli의 경우는 2000년에 최고점을 나타내는 것을 볼
한국내에서의 HACCP 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995년 이후 과자에서 쥐머리 검출, 비위생적인 학교 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만두 파동, 제과제품의 곰팡이 사건 등 식품 안전 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내에서의 2002년~2011년 의 식중독발생현황 자료를 살
식중독은 여러 차례 손으로 취급된 식품과 연관되어 발생하므로 식품의 비위생적인 취급은 교차오염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고려된다. 특히, S. aureus는 상주 미생물로 피부에 존재하지만 건강한 피부보다는 상처나 화상부위처럼 피부의 정상적인 보호기능이 파괴된 부위에서 신속히 증식하여 그 수가
식중독 환자의 18%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전체 식중독 환자 중 원인 불명율은 28%로 식중독발생 원인체에 대한 관리 및 신속한 검사법 확립이 필요하며, 식품 중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 검출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있다.
Codex 및 선진외국은 식품 중 미생물 관리 기준을 정성적 개념에서 정
등의 조치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하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경국기자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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