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접근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는 예전에 탐독한 세계와 그의 비참한 현실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의욕을 가졌다. 문학공부를 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는데 함께 건너간 친구는 사회운동가의 길로 나섰고 그 친구가 얻어준 사회주의 서적을 탐독하면서 서서히 계급의식에 눈을 뜨
굶주림에 허덕임.
거처할 공간이 없음.
먹고 살기가 지극히 어렵기 때문에 자연히 계급의식이 생김.
생존 방식은 가진 자에게 목숨 걸고 투쟁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음.
준비론자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투쟁론자
(최서해, 박영희, 김팔봉, 조명희)
현실의 문제를 단
, 빈궁문학, 경향파문학에서 탈피해 인도주의적 작품을 썻으나, 예술적인 형상화가 미흡했던 탓으로 초기의 인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불우한 말년을 살다가 일찍 죽었다. <십삼원(拾參圓)> <금붕어> <박돌(朴乭)의 죽음> <살려는 사람들> <큰물 진 뒤> <폭군> <홍염(紅焰)> <혈흔(血痕> 등이 있다.
대화이다. 이것이 갖는 장점이란 내용의 성실함과 형식의 간소함을 보증한다. 유명한 서한가 세비네가 말했듯이 그것은 '그것의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그것이 완벽한 문체를 만든'다. 최서해의 서한체 소설은 그의 문학적 표현의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1인칭적 요소가 가장 집중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문학적(報告文學的)성격이 강했다.
둘째, 하층민을 대변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했다. 즉, 그의 작품 주제는 하층민의 애환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말은 대체로 폭력, 살인, 방화와 같은 반사회적(反社會的)인 행위로 이어진다. 이것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체험적인 것으로 신경향파문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