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회상의 시학」, 민족문학사연구, 2006, pp. 270-273면
1. 소년 신동엽과 식민지 시대 (1930-1945) 김응교, 『시인신동엽』, 현암사, 2005, pp. 10-31 요약 및 인용
신동엽은 1930년 8월 18일, 가난한 농부 신연순과 어머니 김영희 사이에서 1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동엽 밑으로 아이를
Ⅰ. 서론
1960년대부터 문단의 흐름이 순수시에서 현실참여시로 바뀌면서 시인들의 정신이 달라졌다. 현실을 비판적으로 보고 소외된 자의 입장에 서서 문학을 작성하게 된 것이다. 그런 문단의 흐름에서 중심이 되는 사람이 신동엽이다. 신동엽은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가 교과서에 실리면서 많
전쟁을 일으켜 전시 체제에 돌입하면서 내지(일본)인들에게 조차 극도의 내핍 생활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런 무렵이었으니 비록 관에서 제공하는 식사라 할지라도 형편없는 것이었다. 신동엽의 아버지는 학교측에 사식원을 제출해보기도 했지만 학교측의 답변은 '국난시라 인고단련을 해야한다'며 이
특성상 참여시가 민중시의 경향
·참여시-어떤 목적을 위해서 쓰여진 시
민중시-노동자,농민(프로레타리아계급들),민중의 생활과 관점으로 쓰여진 시
·문학성은 미흡
·신동문「아 神話같이 다비데群들」-희랍神話中 나오는 무리.십자군 비슷한
·신동엽「껍데기는 가라」-4.19정신
↘60년대 중반
1960년대의 김수영, 신동엽의 뒤를 이은, 1970년대의 대표적 참여시인, 민중시인으로 꼽힌다. 참여시인들은 난해하고 관념적이고 탐미적인 세계를 형상화하는 시인들과는 달리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의 모순과 억압받는 민중들의 삶을 형상화한다. 시집으로는 <농무>(1973),장시 <남한강>(198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