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성에 바탕을 둔 국가의 통제나 개입이 없는 경제적인 ‘자유’의 개념이다. Apple(2001)에 의하면 신자유주의는 앞을 내다보면서 개인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개인의 욕구를 현대화한 경제체제가 도래하기를 고대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신자유주의와 교육과정에 대해 조사해 보겠다.
신자유주의정책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 임금, 복지 등을 심각하게 후퇴시켰다.
정리해고 중심의 산업.기업 구조조정 정책은 심각한 고용문제를 양산했고, 이는 비정규직 중심의 노동시장정책과 결부되어 고용불안과 차별을 구조화시켰다. 경제자유구역법 제정, WTO 서비
하는 기능과 지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이었다. 자동조립라인을 이탈하지 않고 주어진 지시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수동적인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국가기관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교육과정을 부과하여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Ⅰ. 서론
노동시장의 변동, 대중문화의 부상, 그리고 그에 따른 교육의 위상 변화는 물론 신자유주의로 인해 자본의 자유가 강화된 결과이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신자유주의는 자본의 지배력 강화와 함께 노동의 유연화, 국가의 후퇴를 가져온다. 여기서 ‘후퇴’란 국가가 노동과 자본의 관계를 조
신자유주의란? 신자유주의는 자본의 세계화 시대에 대응하는 자본의 경쟁이데올로기와 정치․경제․문화적 정책방향을 말한다. 신자유주의는 노동시장의 유연화, 사회전반적인 복지제도의 축소, 대폭적인 규제 완화, 공기업의 민영화 등으로 나타나는 총체적인 자본의 전략으로서 국가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