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90년대 이후로 학생들의 소비 여건이 좋아짐과 동시에 주변의 무교동등의 유흥가가 서울시에서 의해 정리되면서 신촌은 급격하게 주요한 유흥의 공간으로 떠올랐다. 또한 85년도에 대학로가 조성되면서 수많은 극단과 공연단체가 대학로로 자리를 옮기고 신촌은 문화공
문화가 만나는 곳이다. 그리고 다른 지역보다 외국의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인 곳으로 문화 예술에 굶주렸던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거리였다. 명동과 무교동이 대중가수들의 중심지였다면, 그 당시 신촌은 자유로운 대학가의 해방구이자 언더그라운드의 중심지였다.
문화가 번성하는 공간에는 자연스
거리공연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내의 거리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거쳐 혜화역까지 계속된다. 이 거리공연에는 성균관대학교 공연 동아리들과 대학로 거리공연연합인 ADSP의 공연 팀들 참여한다. 특히 그중에서 ADSP는 거리라는 열린 공간을 창조적인 문화 발생지로 만들고 비주류 예술가들과
6월 3일 (금)
김주하. MBC아나운서, 기자
“2005,06,07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앵커”
▲ 1973년 출생
▲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 학사
▲ 1997~MBC 아나운서
▲ 2002 한국아나운서대상 앵커상
▲ 2007~MBC 보도국 기자
▲ 2008 여성신문 2030 여성 희망리더 20인
▲ 2009 제2회 더 우먼 오브 타임 어워드 올
문화의 상징처럼 자리 잡게 되었다. 때문에 이는 당시 근대화를 느껴보려고 하던 사람들이 카페로 몰려드는 효과도 낳게 되었다. 한편 70년대에 지갑 사정이 여유롭지 못했던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들의 적절한 휴식처가 된 것도 DJ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다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DJ가 틀어주는 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