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인문학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하늘이 열리던 아득한 때와 사람이 살게 된 시대 사이에 가로놓인 긴긴 세월을 일시에 뛰어넘는 신화적 경험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신화이다. 종교의 눈으로 바라보기 이전의 세계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신화 속의 세상은 형상과 질서가 없는 덩어리에서 시작 되었다. 오비디우스가 그려낸 세상은 바로 이러한 카오스에서 출발을 한다. ‘변신이야기’는 천지 창조로 부터 로마 건국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로마신화는 무지불식간에 가까이 있으며 신화에 대한 여러 가지 책들만 해도 수십종이 넘는다. 그리스로마신화는 내용이 어랴서부터 만화책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컨텐츠를 통해 알고 있다. 누구라도 그 중 몇 가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나머지 다른 이야기들도 줄거리나 인물정
1.책 정보
1.1 책 정보
책의 제목은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이며, 프랑수아즈 라슈물이라는 작가가 쓴 작품입니다. 이 책은 로마 시대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메타모르포시스'라는 시를 바탕으로 한 변신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총 1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는 서로
세계에 공개했으며, 1874-1876년에는 크레타 섬의 미케네 유적을 발굴함으로써 신화와 전설 속의 존재가 단지 상상에 그치지 않은 엄연한 역사 속의 존재였음을 증명했다.주1) 그렇다면, 신화란 도대체 무엇인가?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 어인 미토스(mythos)에서 생겨난 말로 말, 이야기, 전설이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