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에 대해서까지도 규제력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즉 신화는 여러 현실적 존재인 우주·인간·동식물, 특정의 인간 행위, 자연 현상·제도 등이 어떻게 하여 출현하였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창조’에 관한 설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창조역사의 주역은 여러 초자연적 존재들이고,
프로메테우스라하면 저항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위해 권력과 대항했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았다. 왜 신인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위해 동족인 신들에게 대항했는가. 이 의문에서 시작하여,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는 현실의 반영이고, 곧 신화라는 것이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는
신화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겠다.
이아손은 이올코스의 왕 아이손의 아들이다. 그렇지만 아이손의 이복동생 펠리아스가 아이손을 밀어내고 권력을 장악하여 왕이 되었다. 이아손이 성장하여 펠리아스를 찾아가 왕위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자, 펠리아스는 겉으로는 기꺼이 그럴 것처럼 말했지
신화란 신격을 중심으로 하여 엮어져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신화를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모호하기도 하다. 그러나 신화는 인간의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고대 때의 신화는 인간의 운명과 질서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간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며 각국의 성장 저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제국주의 시절 인위적인 선에 의한 국가들의 구분이 현재까지도 문제를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