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복수극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아르고호의 선원들’, ‘이아손과 메데아’ 부분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아>를 신화적 소재로서 찾아서 언급해볼 수 있는 것이다. 신화에서 이아손과 메데아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 그 내용은
1. 비극의 정의
(1) 비극(悲劇 tragedy)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불행과 비참한 일을 제재로 하여 파멸·고뇌·죽음으로 끝맺는 극이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나타난 비극
- 시학이란 : 시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을 바탕으로 비극, 서 사시, 희극, 시
에우리피데스는 비극 경연에서 처음으로 우승했고, 그 뒤 3번 더 우승했다. 그의 사후에 그와 이름이 같은 아들 또는 조카가 그의 유작인 『바코스의 여신도들』과『아우리스의 이피게니아』가 포함된 4부작으로 우승한 것을 합하면 모두 5번 우승한 셈이지만, 아이퀼로스가 113번, 소포클레스가 대디오
메데아 재료 아르고호 영웅들이 있는 풍경
4.1.1 에우리 피데스와 비교 : 여성에 대한 남성의 배반 모티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는 점에서 에우리 피데스의 메데아신화와 직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러나 하이네 뮐러는 이아손의 이야기를 “식민화의 최초의 신화” 로 묘사함으로써
메데아라는 신화적 인물에 투영되면서 볼프는 메데아를 집필하게 된다. 또한 볼프는 메데아라는 신화적 인물이 악녀로 낙인찍히게 된 것이 후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난 이후였다.
메데아의 자식살해는 에우리피데스비극에서 처음 유포되었고 그 전에는 코린트인들이 아이를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