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고 영역과 풍격면에서도 불분명
하지만 다양한 문화적 시야를 넓히게 되었고 단일 문예계가 아닌 다양한 문예계를 만듬.
(2)심근문학의 주요작품
① 한소공(韓少功)-《문학적”근”文學的”根”》
② 정만륭(鄭万隆)-《아적근我的根》
③ 아성(阿城)-《문화제약착인류文化制約着人類》
문화대혁명을 폭로하며 10년 동안의 기간이 중국인민에게 입힌 상처를 형상화하는 ‘상흔문학’으로부터 발단되었다.
이하에서는 ‘상흔소설’을 발단으로 하는 신시기의 소설의 변모양상을 보이고, 그 중 몇 작품을 통해 문혁의 상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신시기 소설의 변모양상
2-1. 197
Ⅰ. 尋根文學이란?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까지 출현했던 문학사조로 중국의 전통문학, 철학, 종교, 역사문헌 등을 재해석하고 현대인의 감정에 맞게 고대 문화의 유풍을 계승하자는 내용을 담는다.
-尋根 ‘뿌리찾기’가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민족문화의 역사적 근원과 심리적 근원을 찾고자 하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까지 출현했던 문학사조로 중국의 전통문학, 철학, 종교, 역사문헌 등을 재해석하고 현대인의 감정에 맞게 고대 문화의 유풍을 계승하자는 내용을 담는다.
-尋根 ‘뿌리찾기’가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민족문화의 역사적 근원과 심리적 근원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문예방면의
문학이다. '역사상 전례 없는 대재난'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의 폭풍이 가져다준 상처를 고발, 폭로하는 문학으로, 당시 중국인의 상처투성이의 심정을 대변하는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상흔소설은 문학을 통해 문혁이란 재난이 가져다 준 상처를 다스리려는 일종의 도구였고, 그 상처를 드러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