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 균형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상담에 있어서 심리학적인 개념을 함께 고려함에 있어서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실제 상황에 있어서 인간 이해와 문제의 적용에 도달하기 위한 방편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상담심리학개론』은 방
상담을 통해 그릇된 신념을 밝혀내고 올바른 신념을 배우게 된 후에는 죄의 관행을 벗어버리고 의의 옷을 입기로 결심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크리스찬 치료가들 중에서도 때때로 기독교적인 목표를 상실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죄를 부추기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않은 것이다. 라는 이분법적 논리에 의해 진행 되었다.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은 서양 문물의 영향으로 크리스마스나 발렌 타인 데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장승 솟대, 성황당으로 상징되는 기층 민중들의 민간신앙은 행정당국과 기독교의 말살대상으로 지목되어 야만과 미개 치부되어 사라졌다.
서부 펜실베니아와 뉴저지 지역에 있는 옛 연합장로교회, 개혁장로교회, 정통장로교회 등에서 목사님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미주리 대학교와 필라델피아의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는 교수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기독교 공동체에 대해 점점 적대적이 되어가고,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기대의 긴박성은 점차 사라져가게 되면서, 기독교 공동체는 문화적인 갈등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공동체의 신앙을 지탱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기독 목회지도자들은 공동체를 위한 목회적 돌봄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