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란 인간이 그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것, 즉 그의 신체, 특성 및 능력, 물질적 소유, 가족, 친구, 직업, 취미 등과 같은 것의 총합으로 정의되며, 경험적 객체와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자아의 구성 요소를 물리적 자아, 사회적 자아, 정신적 자아 및 순수 자아로 구분하였다. 이때 물질
자아라는 개념은 인간 본성에 대한 심리학적 또는 철학적 탐구의 대상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되었고 또한 줄기차게 거론되어온 개념 중의 하나이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설파한 것도 자신에 대한 탐구가 철학의 기본이며, 또 이를 통해서 더 깊은 철학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자아정체감(ego idnetity)이란 타인에 대해 자신이 갖는 동질성 및 일관성과 부합되는 내적동질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Erikson(1974)에 의해 정립된 자아정체감(ego identity)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은 자아개념(self-conception), 자아경험의 변동 등의 형태로 표현되기도
자아존중감은 자아개념의 한 하위 차원이다. 즉, 자아에 대한 평가적 측면의 하나로 ꡐ개인이 자신을 가치 있어 (worthwhile) 하고 존경을 받을 만하다고 믿는 정도ꡑ를 의미한다 (Rosenberg 1965; Coopersmith 1967; Wylie 1979; Rosenberg, Schooler, Schoenbach, & Rosenberg 1995). 자아존중감 개념은 연구를 거듭하면서 분화
Ⅰ. 피히테와 피히테이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철학의 형태는, 각각의 인간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 피히테의 말은, 개인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아마 민족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자의 사명이 궁극적으로는 보편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처음부터 보편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