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행동장애, 불안신경증, 주의력 결핍 장애 등과 더불어 나타난다.
2. 부적응행동학교생활부적응이나 학업의 부진도 우울신경증에 수반하여 자주 나타난다. 그리고 우울신경증이 있는 아동들은 보통 가족 및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부적응행동을 보인다. 자아존중감이 낮거나 부모와의 관계
학교보건진흥원이 펴낸 ‘학교보건연보'의 통계에서는 학생들의 전체 정신장애 진단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진단된 학생의 비율이 전체 2672견중 354건(13.25%)로 집계되었다. 남학생의 정신장애중 가장 많은 비중(18.61%)을 차지하였으며, 고등학생의 정신장애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9.52%)을 차지
우울증, 자살, 섭식장애), 등교거부, 학교 중퇴 등으로 제시하였다. 그런가 하면 김진화 등은 문제행동이란 일반적으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행동한 것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법과 규범에 위배되는 일탈행동과 범죄, 가치기준에서 탈락한 이상행동,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행동 등
장애 특성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발달적 견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 기분장애는 다른 장애나 부적응행동을 동반할 수도 있는데, 기분장애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고 심각한 장애이다.
미국정신의학회의 DSM-Ⅳ-TR에 따르면, 기분장애 범주에 속하는 장애는 우울증과 조증이
장애가 주축이 된 일련의 정신장애를 기분장애라고 정의한다. 평소 저조한 기분이 있는 상태를 우울증이라 하고, 들뜬 기분이 있는 상태를 조증(manic)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분장애는 행동양상이 과도하게 저하되거나 고조되며, 개인생활이나 단체생활에서 부적응인 감정상의 장애이면서 병리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