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성숙론의 개념은 17세기 후반 루소(Rousseau)가 그의 저서인 “에밀”(Emile)에서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그는 발달적 변화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된 단계대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제시함으로써, 유전이나 생물학적 요인이 발달변화의 본질과 좌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발달에 관한 중요한 쟁점 [4가지]
1) 유전과 환경
인간의 발달이 선천적인 유전에 의한 것인가, 후천적인 환경에 의한 것인가 또는 발달에 미치는영향에서 유전이 더 중요한가, 환경이 더 중요한가 하는 문제이다. 유전론자들은 대부분의 인간의 행동은 선천적ㆍ유전적 요소, 생물학적 기능의 성
아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요인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유전과 환경의 문제는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즉, 발달이 유전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아니면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논쟁이다(Rutter, 2002). 이것을 발달심리학에서는 성숙과 경험(학습)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발
관한 쟁점은 수동적인 개체 또는 능동적 개체로서의 아동에 대한 논쟁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근래에는 능동적인 개체로서의 아동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발달학자들이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상호작용 및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환경의 영향에 의한 결과인가가 주된 주제이다. 예를 들어, 9개월 된 유아가 걷게 되는 것이 걷는 것을 배웠기 때문인가 아니면 타고난 유전적 프로그램이 수행됨으로써 나타난 것인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더 공격적인 것은 사회-문화적 조건의 결과인가 아니면 생물학적 요인의 결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