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실제로 비단 도가니가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안개 자욱한 도시 무진과 같이 진실이 가려진 우리사회의 자화상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아동들의 성폭력 피해에 분노하면서 그 보다 참을 수 없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아동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나 환경, 더 나아가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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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복지사로서 대상아동을 만났다면어떻게도움을 줄것인지 서술
일단 아동학대가 발생하게 되면 신고를 거쳐 다음과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동학대사례가 처리, 관리되어 진다. 피해아
아동복지법 제 2조 제 4호). 즉,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가해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방임행위까지 아동학대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막은 모든 행위를 포괄한 것이다. 최근 ‘도가니‘ 영화가 이슈가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아동이 가정불화의 희생자가 될 적신호를 주고 있다.
거기다 해마다 학교 안에서의 학대도 늘어 간다. 가정과 사회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학대 가해자 현황 통계 수치에 의하면 기타로 나오는 현황이 15%(2003년)를 차지했다. 여기서 기타란 교내에서 일어나는 아동의 학대 등도 포함이 되고 있다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
이다. 학교사회복지사로서 학교 부적응 학생 및 결손 가정, 위기 가정 등 어려움
에 처한 학생을 찾아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도
록 주력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에서는 긴급출동 SOS 24시를 통해 본 가정폭력의 사례를 분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