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받은 학대아동보호건수는 5202건으로 같은 기간 대비 12.3% 늘어났다.
아동학대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학대하는 가해자들의 대부분은 80%가 넘게 친부모, 보호자들이고,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 대부분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도 아닌 버젓한 사회의 구성원들이다. 그러나
타며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장 큰 폐해는 아동학대가 세대에 걸쳐서 순환된다는 것이다. 아동들은 자신의 아동기에 부모역할에 대한 대부분의 것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학대받은 아동들은 그들이 자신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을 때 학대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
가해자가 가족 성원이거나 안면 정도만 있는 경우,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 등 다양하다. 또, 아동학대의 가해자 중 대부분은 바로 부모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정상적인 사람들이며, 단지 소수의 가해자들만이 성격장애나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 피해자
㉠ 형사
아동성폭력 상담사례 300건을 조사,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247건(80.7%)이 아는 사람에 의해 아동성폭력이 이뤄졌으며, 이중 109건(36.3%)은 아동의 친족에 의해 저질러졌다. 친족성학대가해자 중에는 친부가 29.4%로 가장 많았고 사촌형제, 삼촌 등의 순이었다. 피해장소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사
부모나 가정위탁부모들로부터 심각한 신체적 학대를 받은 영아들의 임상적 상태를 규정한 것으로서 아동학대를 “부모나 양육 책임자에 의해 영아에게 가해지는 심각한 신체적 손상”으로 정의하였다.
Kempe에 의해 처음 사용된 ‘피학대아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점차 아동학대와 방임이라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