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분야이다.
우리나라의 아동복지는 사회복지의 다른 부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어 1950년대와 60년대의 아동구호시대, 70년대와 80년대의 아동보호시대를 거쳐, 현대사회에서의 아동복지는 전통사회에 비해 사회
아동을 양육할 수 없거나 양육하기에 적절하지 못할 때, 아동의 보호를 희망하는 건전한 가정을 선정하여 단기 또는 장기간 대리 양육하도록 하는 제도로 아동복지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의료보호법 등에 근거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입양과 가정위탁보호서비스의 의의와 역할을 비교하여 논하기로
아동을 위한 보호이다. 가정위탁보호는 육체적 ,성적학대, 유기, 특수한 의료적 요구 등을 지닌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떨어져 다른 가정에서 보호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입양 대상 아동에 대한 일시적 양육은 매우 협소한 의미로 일반적인 보호서비스와
아동이 전체 실업가구 아동의 2.6%로서 연령별로는 5세 미만 아동의 1.5%, 5세∼12세 미만 아동의 2.1%, 12세∼18세 미만 아동의 3.2%이며, 이들의 17.7%는 학습부진문제, 6.6%는 비행 등 심리·사회적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저소득층 가정아동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성장과 발달을
가정아동의 문제가 심각할 정도에 와 있고, 산업재해와 교통사고의 다발, 공해 등으로 인하여 선천적, 후천적 장야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문제의 심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사회복지 제도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이다. 이장에서는 우리나라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