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의 침략 초기에 대처한 미족의식과 애국심의 계발, 겨레와 국토에 대한 사랑, 고귀한 가치와 절대적 진리에 대한 민족운동과 사회개혁의 메시지가 그 첫날 교회의 설교, 전도, 성서 공부를 토해서 민족의 토양 속에 뿌리 내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한데 둘째 단계에 가서, 다시 말하면 1900-1910년
.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자리가 일제시대의 조선신사가 있었던 자리다. 또 일제시대에는 우리 한반도에 약 1,100개의 신사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관계, 중일관계에 문제시되고 있는 일본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참배가 바로 신도인 것이다......
일본인의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 즉 신에 대한 태도가 나타나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종교에서 떨어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본의 중요한 의례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일본인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가치관이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다.
1) 오봉 소개
오봉은 8월 15일 전후로 일본에서
신자(神社)란 신도(神道)의 의식을 행하는 장소를 말하는 것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불교의 사원과도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신자는 일본 고유의 신(神)을 제향한 건축물로서 제향의 대상신은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 천신지기(天神地祇)에서부터 시작해서 조상신, 숭경신(崇敬神), 군신(軍神
친일파는 민족적 양심이나 사회적, 정치적 양심이 몹시 결여된 집단이다. 그들은 구한말부터 일제 말기까지 일제의 파시스트 침략정책에 영합하여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고 국가의 독립과 민족의식 성장의 노력을 탄압해왔다. 해방후에는 미군정의 비호와 극단적 반공우익과의 결탁을 통해 민족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