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로 믿는 것은 아닌 것처럼, 오봉이나 마쓰리에 참여한다고 해서 신도의 신자는 아니다. 그러나 오봉이나 마쓰리에 일본인의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 즉 신에 대한 태도가 나타나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종교에서 떨어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본의 중요한 의례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발전하여 독특한 일본만의 신불신앙을 탄생시켰다. 현재 일본의 가정에는 신단과 불단이 함께 있는 경우도 흔하다. 이와같이 일본의 종교는 기존의 신토신앙을 중심으로 불교전래 후 두 종교가 같이 전파되었으며 현재도 일본인들의 생활의 기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형성된 일본의 종교관 및
일본 음식들이 있다. 그만큼 일본 음식들이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다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일본 음식의 특징이 이런 현실을 이끌고 가는지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일본 음식의 역사에서부터 그들 문화의 특징에 이르기까지 알아보기로 하자. 이를 위해 우선 일본인들의 생활문화와 음
,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책 속에서 -
종교이다. 다른 종교와 가장 대별되는 것은 절대자에 의존하는 타력적 신앙이 아니라, 스스로 깨침을 얻는 자력적인 종교라는 것이며 또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동체대비의 마음을 발하므로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천적이며 역동적 삶을 지향하는 종교이기도 하다.
불교의 대표 사상은 ' 無 '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