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구학적 관점의 극복과 아시아이주여성의 인권
지극히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다문화에 대한 합의 위에 국익, 가족 담론만 무성한 현 상황은 ‘다문화 없는 다문화주의’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국가의, 국가에 의한, 국가를 위한’ 다문화 담론 설동훈 전북대 교수는 한국의
이주비용
노동자 비자를 얻어 들어오기 위해서는 막대한 브로커 비용이 들지만, 결혼의 경우, 자본이 들지 않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여성들이 국제결혼을 통해 이주를 한다.
참고문헌 2006 한국염 <매매혼적 국제결혼 예방과 방지를 위한 아시아이주여성전략회의> 인신
여성이주민자들의 인권과 정책에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몇 가지 내용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다문화 가족이라고 하면 곧 아시아의 못 사는 여자와 한국 남성과 형성된 가족이라고 우리들은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직원 분은 과연 한국여성과 유럽의 남성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