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의 제도화가 절실하였다. 중국은 군사 및 인구 면에서 대국이며 당시 자국의 경제발전에 여념이 없었고 경제성장의 국내 지역격차가 심각하여 대외 협력보다 대내 협력의 문제가 더 시급하였다. 일본은 베트남전쟁 특수에서 획득한 외환을 기반으로 자원과 시장의 확보를 위하여 동남아시아
있다. 또한 의제의 설정에 있어서도 고정된 분야에 대한 집중 토론의 형식이 아니라 차기연도의 의제를 당해연도에 결정하거나 당해연도의 지역 내 공동관심사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는 형식을 취함으로서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APEC은 아직도 발전단계에 있는 협의체라 할 수 있다.
아시아와 다른 지역과의 협력에 있어서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태평양연안 국가(특히 북중미 지역의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1989년 발족)와 유럽연합 회원국들과 정치 ․ 경제 ․ 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협력을 추구하는 아시아 ․ 유럽정상회의(ASEM, 1996년 발족)
정상회의가 1996년 3월 태국에서 개최됨으로써 ASEM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ASEM이 창립되게 된 역사적 배경
가. 유럽의 관점
동아시아경제의 성장 / APEC의 발전
나. 아시아의 관점
유럽 통합 심화 /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유럽과 북미와의 밀접한 관계
다. 양 지역 공통의 관점
냉전
ASEAN 10개국과 ASEAN 10개국 대화상대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EU의장국 그리고 그밖에 파푸아 뉴기니, 몽골, 북한, 파키스탄, 동티모르 등이 참여하고 있다.
④ 동아시아정상회의(EAS) : 동아시아정상회의는 ASEAN+3와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가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