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없애기 위하여 의학적으로 보다 일찍이 생명을 끊는 '자비적 살인'을 뜻하게 되었다. 즉, 안락사는 현대 의학상 구제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불치의 빈사자가 격렬한 육체적 고통으로 신음하는 경우에 그 육체적 고통을 제거하기 위하여 환자의 진지한 요청에 의해서 죽음의 시기를 단축시켜 사
영향이 고려되어야 한다.
- 연명치료, 식물인간 등 만성적인 질환은 일반질환보다 의료보험 적용비율이 낫다. 암환자
의 경우 1년 기준으로 사망 전 2달 사이에 드는 비용이 50%에 육박한다고 한다. 환자와 가족이 부양할 의료비용이 과도해지는 것이다. 또한 인구 10만 명당 의료인 수는 의사
인간의 증가,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말기 암 환자와 불치 환자의 증가 등으로 안락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
- 안락사는 결국 의학 기술의 발달에 따른 생명 연장과 합리주의적 사고에 기반한, 삶의 질에 있어서 개인에게 좀더 평화로운 생의 마감을 할 수 있도록,의료기술을 이용한 '죽음의 권리'
환자 656명 중 85%인 436명이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관련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말기 암환자 및 그 가족의 절절한 현실을 못 따라가는 존엄사 관련 법제도에 대한 고발인 셈이다.
생명은 존엄하지만 `행복하게 살 권리`만큼이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품위 있게 죽을 권리``고통 없이 죽을
환자들이 자살하는 것을 도왔지만,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직접 독극물을 주사하는 장면이 문제가 되어 2급 살인 판결을 받음.
낸시 크루잔은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8년동안 식물인간 상태가 됨. 그 부모가 죽을 권리를 주장하고 평소에 낸시가 자신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질경우 죽게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