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단계에 따른 양육행동은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행동으로는 신체적 보호가 가장
부모의 보호와 양육은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유, 기저귀 갈기, 잠재우기, 놀아 주기 등 자녀의 신체적 보호에서 시작하여, 사회적 규범이나 규칙을 내면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보호와 양육은 양육행동을 통해 자녀에게 표현
학령기 아동에게는 장애형제자매에 대해 배우고, 또래에 대해 적절한 반응과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장애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청소년 후기와 성인기에는 보호부담과 장애의 유전가능성에 관하여 걱
사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적 관점에서 아동의 발달에 필요한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다.
7.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분석
- 일반적으로 한부모가정(fatherless family or unsupported mother)은 남편 및 아내가 결손된 상태에서 18세미만의
행동, 도벽행동 혹은 퇴행행동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흔히 부모의 과보호행동과 그에 따르는 아동의 의존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 아동들은 불안한 정서를 지니고 생활하면서 친구들의 압력이나 경쟁에 위협을 받으면 더욱 불안해하고, 신체가 허약한 아동이나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