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관련성이 높다. 즉 자신의 신체를 적절히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상황판단에 필요한 사고력 등이 부족하다, 더구나 유아의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욕구는 신체적, 인지적인 측면에서의 미성숙으로 인하여 유아기 안전사고의 발생
유아기가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연령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아동 10만명당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14세 이하 어린이의 사고유형별 사망자 추이를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고, 추락과 익사사고가 비슷한 추이로 그
아동의 경우 가정 이외의 학교, 학원 도로, 놀이터, 교통시설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환경을 접하고 운동이나 놀이를 즐기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있어 보행, 차량, 화재, 놀이 및 용품, 유독물질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 위험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영아기·유아기·아동
사고, 2위는 각종 안전사고, 3위는 추락사로 나타난다.
현황을 미루어 볼 때, 우리는 아동안전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아동기의 근본적인 특성과 관련지어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아동의 가장 초기에 해당되는 영아기는 성인의 보호 없이는 어떠한 안전도 보장될 수 없는 시기이고, 유아기는
아동상해사망’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상해사고로 인한 아동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25.6명으로 스웨덴(5.2명), 영국(6.1명), 일본(8.4명) 등 선진국에 비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안전생활교육회, 2001). 특히 우리나라 14세 이하어린이의 교통사고 사망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