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보호 및 보급 정책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프랑스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Ⅱ. 프랑스어에 대한 역사/언어학적 분석
1. 프랑스어의 어족과 그 역사적 배경
프랑스어는 영어와 함께 인도-유럽(Indo-European)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다. 하지만 영어가 독일어와 함께 게르만(Germanic)어파인데
언어 구조를 비교하여 서로의 계통적 관계나 변천 ·발달 등을 연구하는 언어학의 한 분야.
조어(祖語, proto-language)?
서로 관련이 있는 언어들을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떤 시점에서 하나의 언어가 되는 것.
※ 조어가 같은 언어(=공통조어) 들 간에는 언어의 유사성이 보인다!!
어족(
언어의 발달 과정을 밝혀 주기도 한다. 친족관계에 있는 언어들을 동일 계통의 언어라고 하며, 동계의 언어들은 어족을 형성한다. 세계의 언어들을 어족으로 묶는 것을 계통적 분류라고 한다. 19세기 초엽 인도 ․ 유럽어족이 확립된 뒤로 계통적 분류 작업이 여러 대륙과 대양의 언어에 파급되었다.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는 오래 전부터 한자라는 중국의 문자를 차용해왔다. 또한 이 한자를 매개로 중국문명을 받아들여 왔기 때문에 중국어와는 다른 어족에 속하는 언어인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으나 중국어가 그리 낯설지 않은 외국어였다. 그러나 19세기말부터 20세
언어로서 이슬람교경전인 ‘코란’의 언어이며, 마호메트의 출현 이후 현재까지 문학의 언어로서 사용되는 아라비아반도의 귀중한 문화적 유산이다. 아랍어는 셈어족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이며,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언어이다. 상당히 긴 역사와 넓은 분포를 가진 아랍어는 광범위한 변이형태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