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며, 현 상태에서의 국내 속옷시장의 주요 트랜드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감성, 패션속옷화 (20-30대 속옷브랜드의 대두)
란제리 룩을 비롯한 속옷의 노출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반영해 감각적인 색상과 파격적인 디자인을 중심에 둔 브랜드가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브랜드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란제리시장에서는 이미 1950년대부터 소비자와 함께한 ‘비너스’와 ‘비비안’등이 인지도, 상품 마케팅 면에서 선두 자리를 놓친적이 없다. 국내 여성 체형에 맞는 핏과 사이즈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
시장의 80%를 점유하며 독과점을 형성했다. 하지만 시장의 확대는 이랜드, 코오롱, 에스에스 등 재벌급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가져왔다. 특히 여성 속옷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남성 속옷 분야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 브랜드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97년에는 빅 디자이너 브
소비자의 구매 성향은 속옷 산업에 있어 유명 외국디자이너의 섭외, 고급브랜드화 등을 촉진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보조인지>
20대
20대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비비안’을 비너스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패밀리 브랜드인 ‘GENTOFF’의 경우 모르고 있다는 의견이 100%에 달하여 시장
소비자 취향이 고급화 되면서 국내 속옷시장은 수입 속옷브랜드의 진출과 패션브랜드의 이너웨어 런칭이라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강남 신세계 백화점은 신관 4층에 595제곱 미터 규모의 란제리 전문관을 열었다. 일본의 맞춤속옷 '오버추어'와 샤넬의 란제리 라인인 '에레스', 뉴욕유명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