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를 통하여 훨씬 이전인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나, 학문적인 전통의 시초는 18세기의 계몽사상가들이며 본격적 사회학적 전통은 19세기 이후로 한정된다. 이들은 공동체의 상실을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때문으로 판단한다. 공동체와 형제애의 자리를 기계문명과 물질문명
철학자들이 말하는 주체란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이성(理性)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며, 근대의 관념론은 이를 절대 이성(絶對理性) 으로까지 확대하여 포괄적인 세계 원리로 이해하였다. 17세기에 와서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도 “나는 사유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라는
현대의 철학적 흐름에 타자의 존재에 종점 두는 것
1)부버 - "나와 너"의 철학
2)후설 - "상호주관성"
3)하이데거 - "더불어-존재"와 "공동-현존재"
4)마르셀 - "실존철학" : 타자의 위상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강조 ('타자는 구원이다.')
5)하버마스, 아펠
타자의 접근
- 언
보인다. 이 다양한 관점들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 기계론적 관점과 생기론적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관점을 주제로 하여 근대 과학, 현대 생물학에서 바라본 생명의 정의를 살펴볼 것이다. 또 생기론적 관점의 예로 종교, 철학, 문학의 관점으로 본 생명을 살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