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려시대에는 남자와 여자를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았고, 남자와 여자를 동등한 인격체로서 대우했다. 하지만 조선시대 당시 유교가 도입되자, 여성의 인권은 변화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여성은 남성과 철저히 격리되었고, ‘삼종지도(三從之道)’,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나
여성이 별로 없는 것은 그러한 이유일 수도 있다고 밝혀진다.
우리나라의 여성교육의 역사를 보면 삼국시대에 높은 귀족의 여성들은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그것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은 글자를 깨우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이것은 남존여비사상을 띤 불교의 영향으로 있었으며 유교
여성의 권리를 옹호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페미니즘은 서구 사회에서 18세기에 시작하여 여성의 투표권을 주장하고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 여성인권을 주장한 이념 및 운동으로 , 1960년대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여성의 사회 참여와 남녀동등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여성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유엔총회결의로 채택된 국제협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1월 26일 효력이 발생하였다. 전문 6부 30개조로 구성된 이 협약은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한 정의를 명백히 천명하고 있다. 이 협약에 의하면 여성에 대한 차별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시민적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