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자로 인정받지 못한 채 여전히 농사보조자로 평가되고 있다. 농촌의 인력구조를 고려할 때, 여성의 영농참여는 앞으로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여성농민들이 자신의 농업활동에 대해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주체적인 생산자로서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여성농업인
농업 단체교육도 열리고 있다.
한마음자연생태유치원을 통해서 광주와 장성지역의 어린이들의 교육과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식사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른다.
장성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지역여성농업인들의 고충상담과 육아, 자녀들의 방과 후 교육을 돕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진출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이다 라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농협이나 생산자 조직 활동은 남자가 하는 것이 좋다’라는 질문에 69.5%가 ‘동의하는 편이다’라고 한 점과 ‘내가 짓는 농사에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질문에 67%가 부정하는 편에 속한 점을 보면 여성농업인이 자신의 직
여성농업인에게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개념이 명확히 들어있다. 여성이라는 점과 농업인이라는 점, 특히 농업인이라는 점이 상당히 복잡한 개념을 갖게 한다. 농촌에 살면 다 농업인인가? 농사나 농업경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농업인인가? 농업노동에 보조적으로 참여하는 정도도 농업인
여성농업인 문제가 새로운 농업문제로서 제기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식량 자급도가 30%를 밑도는 현실에서 농업노동력 구조의 변화 때문에 생산활동에서부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크게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그 단적인 예로서 전체 농가인구의 51.5%, 그리고 전국 농업종사자의 51%를 여성이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