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도 있고, 비혼이나 이혼 또는 사별 등의 이유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여성들도 있다)이 노동시장에 참여하여 임금노동을 하고 있고, 남성이 생계를 위해 임금노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바와 같이 여성들 역시 생계를 위해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여성의 노동 역시 남성의 노동과 마찬
노동력을 재생산하는 데 희생당하고 있다고 본다. 또 이들은 여성 노동력은 노동력 부족 시 값싸게 동원할 수 있는 산업예비군으로, 그리고 경기 후퇴 시에는 가장 먼저 해고되는 존재로 취급되고 있다고 비판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취업 기회의 증대로 기혼 여성들이 해방되고 있다는 데 대해서도 의
영향을 미치는 정도 및 방법에 대해 혹은 그 역에 대해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교육이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다.
교육이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현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또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나타나자 교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것이다. 여성이 관리직에 진출하는 것은 여성 개인의 차원에서는 조직 안에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높은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 여성들이 기업 내 의사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조직관리 및 운영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함
불평등한 임금격차 현황
두 번째, 여성 불평등에 대한 사례로 남성과의 임금의 차이를 들 수 있다.
<표1 OECD회원국 남녀임금격차>
OECD와 통계청의 자료<표1>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임금 은 남성의 61%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