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를 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여성들에게 잔인한 할례를 행하고 있다. 400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이러한 여성의 할례는 제도화된 관습의 형태로 시작된 것이라기보다는 민간전승의 형태로 출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할례의식은
의식이 끝나자 주위에 모여들었던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며 밖으로 나간다. 이날 마을에서는 성대한 축제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는 독일의 시민단체 타깃 회원이 아프리카에서 아직까지 널리 행해지고 있는 할례의식(여성의 생식기 절개)을 직접 목격하고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 중 일부다.
이와 같
여성이 강제로 할례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20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할례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다. ‘성인식’이라는 미명아래 행해지는 여성할례는 사망률이 대단히 높은 위험한 시술이며 여성의 성적 권리를 일방적으로 빼앗는 폭력이다. 여성할례가 아프리카와 중동의 전통적인 관습으로 알
식으로 진행된다.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느끼는 고통은 매우 크며, 심지어는 시술 후 고통을 감하게 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인두로 지지는 경우도 있다. 조부연, 아프리카학회지 제22집, 아프리카여성할례와 인권 문제
여성할례 수술은 보통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선 음핵 일부 또는
닿으면 아프거나 죽을 수 있다", "할례를 안 하면 모유에 독이 생긴다", "출산 때 아이가 음핵에 닿으면 아이를 죽일 수도 있다", "할례를 받지 않으면 동성연애자가 될 수도 있다", "할례는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 예뻐 진다"는 등 여러 가지 할례를 시술하게 하는 감언이설과 위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