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에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예전과는 달리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무시하고 재수정 요구도 거부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일본의 역사교과서왜곡이 문제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1960년대에 이미 일본역사교과서의 좌파적 편향 문제가 제기되면서 일본 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문제에 있어서는 역시 왕조사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상고(고려 이전), 중고(고려시대), 근세(조선시대), 최근(흥선대원군~한국병합)의 네 시기로 구분한 점에서는 종전과 하등 다를 바가 없었다. 조선역사가 출간된 바로 이듬해, 당시 일본에서 좌익활동에 종사하고 있던 이북만은 칼 마르크스의 소위 ‘
교과서의 주요 시각은 일본의 식민지배 시기의 일련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두고 ‘근대화’의 출발임을 인정하자는 주장과 함께 이러한 근대화의 초기 단계가 60~70년대 ‘눈부신 성장’을 구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역사가 ‘좌편향’되어 있었기에 새롭게 역사인식의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지나간 이론과 사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귀중한 통찰을 주고 있으며, 경제 문제를 이해하는 생각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는 경제학에 대한 역사와 흐름을 시대적 배경, 이론의 내용 및 특성, 그리고 거기에 따른 주요 학자들의 활동에 대해 정리
왜곡된 고구려 역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경우, 한민족은 뿌리 없는 민족으로 전락하게 된다. 고조선사 및 발해사도 중국사로 넘어가게 된다. 반만년 역사가 순식간에 2~3천년의 역사로 반토막 나는 셈이다. 역사 강역은 만주와 연해주를 아우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대동강 또는 한강 이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