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파시즘과 같이 결코 지워질 수 없는 상흔을 남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더 과거극복이라는 개념을 적용시키는 것이 옳을 것이다. 과거극복의 실천적 목표는 피해에 대한 응분의 보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화해를 도모
유대인 및 타 주변국가에 보상 및 사죄를 하였고, 유대인 박물관을 설치하거나 역사교과서에 나치의 잔혹함을 보여 후대에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일본은 지금도 그들이 세계대전의 피해자라 인식하고 있고,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결과적으로 이
3. 신역사주의의 대표적인 비평가
스티븐 그린블라트(Stephen Greenblatt) - Stephen Jay Greenblatt (born November 7, 1943 in Boston, USA) is a literary critic, theorist and scholar. 현재 하버드 대학교 교수
대표작: Renaissance Self-Fashioning: From More to Shakespeare (1980)
그린블라트는 지배 문화에 대한 저항과 이에 대한 저항과 이에
과거극복을 성공적으로 이룩한 것은 아니었다. 패전 직후 그들은 ‘과거극복’이라 쓰고 ‘과거 청산’의 개념으로 사용했다. 당시 ‘과거극복’은 단순히 나치과거의 상처를 서둘러 봉합한다는 개념이었고, 그들은 전 세대가 저질렀던 범죄의 피해자인 주변국과 이스라엘, 미국과의 관계 회복에
과거 청산 노력들에 대해 맥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또한 각 국가의 과거 청산 노력을 우리 나라 과거 청산의 현주소와 비교해 봄으로써 우리 나라 과거 청산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
Ⅱ. 프랑스
1. 나치협력자의 대숙청
배경: 제2차 세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