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했다. 특히 구조주의 방법을 신화 분석에 적용하는데 몰두하여 1964년 '신화학' 제1권(임봉길 옮김·근간)을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1971년까지 전4권을 차례로 내놓음으로써 구조주의 인류학을 완성했다. 그는 1981년 한국을 방문하는 등 80년대 중반까지도 전세계를 돌며 강연과 조사활동을 벌였다.
열대(1955)》 《구조인류학(1958)》 《토테미즘》 《가면을 쓰는 법》 등이 있다.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는 문화체계에 관련된 엄청난 양의 정보를 그가 핵심적인 것이라고 파악한 요소들 사이의 형식적 관계들로 환원시키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문화를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보았으며 그
민족학에 관심을 갖게 됨.
1935. 셀레스탱 부글레의 소개로 신설된 브라질의 상파울로 대학의 사회학 교수에 부임. 대학의 휴가를 이용하여 3,4개월 간 카두베오족과 보로로족의 사회를 방문, 조사함
1938. 대학을 떠나 일년 간 남비콰라족, 투피 카와이브족 등 브라질 북서부의 원주민사회를 조사함.
브라질의 상파울로 대학에 사회학 교수로 부임했고, 브라질을 떠난 1939년까지 원주민과 접촉, 민족학자로서 실제조사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영미 인류학자들과는 달리 한 사회에 장기간 머물면서 그 사회의 실상에 접근하는 식으로 조사하지는 않았다.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1942년 뉴욕의 신사
레비-스트로스’ 참조
1908년 브뤠셀에서 출생하였으며 1927~1932년 파리대학에서 철학과 법률을 공부한 뒤 중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하였다. 1935년 상파울루대학 사회학 교수로서 브라질에 초빙되고부터 원주민과 접촉하기 시작하였고, 인류학자로서 실제조사에 종사하였다. 1941~1945년 뉴욕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