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정말 진실 되고, 올바른 사랑일까? 점점 나이가 들면서, 보다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본능에 충실한 것이 남녀 간의 사랑의 실체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던 때에, 존던의 시를 접하게 되었다. 기존 시인들과는 다른 태도로 사랑을 그리는 존던의 시에 보다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레포
문학적 수법은 극적인 언어구사에 의해 그 효과가 강화되며 언어의 리듬은 주로 구어체를 구사하는 데에서 얻어진다.
###JohnDonne (1572-1631) 의 생애
JohnDonne은 가톨릭교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가톨릭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1584년 옥스퍼드대학에 들어갔으
영국 형이상학파의 대표시인이었던존던 이라는 인물과 그가 살던 시대적인 상황을 알고 그의 대표적인 작품에서 드러나는 형이상학 시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본론>
1. JohnDonne(1572-1631)의 생애
17세기 영국 형이상학파(metaphysical school)의 대표시인이었던존던은 성직자이자 설교자였
존중했던 여성의 순결이라든지 정절 혹은 정조까지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여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시의 모습에서 그는 신고전주의자들에게 “형이상학을 추구하고 있다”는 불평을 들었다.
Donne의 초기 시를 때로는 고통스러워하고 때로는 분노에 떨고 또 때로는 사랑이
존하여 출세의 길을 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그는 신학, 의학, 법률, 고전문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1584년 옥스퍼드대학에 들어갔으나 중퇴하고, 1591년 법률학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한 후 1592년 링컨스 인(Limcoln’s Inn) 법학원에 들어가 정계나 법조계에서 입신할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