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성을 짚고, 이 특수성에 대한 수정주의와 휘그주의간 논쟁을 소개, 비판하고 우리 나름의 ‘특수성 유지원인’을 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Ⅱ. 영국 의회민주주의의 형성과정과 외관적 특수성영국의 정치체제영국 정치체제의 가장 큰 특수성은 아무래도 불문헌법일 것이다. 영국은 주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을 영국만의 문제로 특징지음으로써 보다 폭넓은 정치적 이해를 어렵게 했다. 오늘날 수많은 영국인들이 정부의 책임성과 시민에 의한 민주적 통제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근본적인 헌법 개혁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의 집권형태에 대한 비판에서 촉
영국식 의회로 개조하는 결의를 하고 국민의회를 결성하였다.
왕권은 이에 대해 위협과 방해를 가했으나, 미라보를 중심으로 한 평민의원의 과감한 용기에 눌려 6월 말에는 전대표가 합류, 국민의회가 정식으로 승인되었다. 국민의회는 7월 초에 ‘헌법 제정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마침내 국민이 바
영국의 현재 국가원수는 1952년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며, 수상은 1997년에 취임한 토니 블레어이다.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며, 정부형태는 내각책임제이고, 의회제도는 양원제로서 상원(종신제)과 하원(임기 5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정치체제를 갖춘 영국은 산업혁명의 선도국가로
정부체제는 영국인의 정치적 태도와 가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영국인의 정치적 태도와 가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국인들은 개인적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어떠한 규제에도 반대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둘째, 정부에 대한 영국인의 태도는 실용적이라는 점이다. 영국은 성문헌법